주린 배를 움켜잡고 우연히 들른 **"บึงบัวคาเฟ่(붕부아카페)"!** 이름은 붕부아"카페" 이지만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무카타(태국식 BBQ +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운영되는 독특한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단순한 무카타 식당이 아니에요.

이곳은 연못 위에 떠 있는 프라이빗 룸 좌석도 있고,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텐트 좌석도 있어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잡았답니다. 

☀️ 낮에는 카페, 🌙 저녁에는 무카타

​낮 시간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며,

연못 위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물 위에서 식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녁 시간이 되면 무카타 전문점으로 바뀌어,

테이블마다 불판이 설치되고 신선한 고기와 해산물을 무게로 계산해 먹는 태국식 무카타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무카타는 이렇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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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고기와 해산물, 야채 등을 접시에 담은 뒤, 무게를 달아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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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각종 채소 등을 담아 먹었는데, 고기 맛도 맛있었고 향도 괜찮았고 해산물도 신선했어요.

연못이 보이는 뷰에서 먹는 무카타는 정말 꿀맛 그 자체!

불판은 반은 구이, 반은 국물이라 삼겹살을 구워 먹다가도 샤브샤브의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추가로 시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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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운센무쌉 (ยำวุ้นเส้นหมูสับ) 

돼지고기가 들어간 매콤 새콤한 태국식 당면 샐러드로, 무카타랑 찰떡궁합이였어요!

✔️ 쏨땀 타이 (ส้มตำไทย)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국민 쏨땀.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해서 무카타와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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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물고기 밥 주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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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카운터에서 10바트에 물고기 밥을 구매해

연못에 사는 귀여운 물고기들에게 밥을 줄 수 있어요.

입 벌리고 다가오는 물고기들을 구경하다 보면

힐링 시간이 따로 없답니다. 

총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