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16일 수완나폼 가는 차량 예약했고 결론은 무사히 내려 후기를 남길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가는중에 진짜 너무 놀라서 일행 두명과 함께 내리면서 다리가 풀리고 손에 땀이나서 겨우 내렸습니다
가는중에 차선을 왔다갔다 해서 차가 없어 이러나? 싶었는데 착각이였습니다
5-6번정도 차 부딪힐뻔했고 한번은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중핸들을 놓기도 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아닌것 같아요
몇차려 부딪힐뻔하고는 사탕을 계속 까먹고 물을 마시고... 졸음운전 일까요? 술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아니면... 뭘까요?ㅠ
아무튼 방콕 4번째였고 직접예약은 처음이지만 늘 친절하고 안전했던 기억만 있었는데 대단한 경험을 했습니다.
베프는 방콕 10번이상 늘 박군투어를 통해 픽업예약 했는데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다네요.제가 특이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주행중에 조심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고 싶었는데 운전자 체격도 너무 크고 그상황에서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서비스 팁을 드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3,40분간의 벌벌 떨었던 긴? 시간이였지만 무사히 내려주셔서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자 싶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기준으로 차량 연결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자 자격체크 및 안전운전교육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탑승했던 차량 사진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