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갔다 와서 마음 다르다고, 태국 여행 중엔 몇번을 집에가면 후기 써야지 하다가 미루고 미뤄 이제야 씁니다.

간략하게 쓰기위해 존칭은 뺄깨요.

일정 : 5박7일 방콕-파타야 무한 돌아다니기, 좀 빡쎄게 도는 스타일

결론 : 가성비 따지면 박군투어에 있는 것만 찾아보면 된다. (24년 11월 기준)

       (몽키트레블과 가격 비교해 보면 바로 답나옴)

박군 투어는

"방콕-파타야 차량 이동 카오키여우 동물원 경유" 서비스 예약 했습니다.

여기서 놀란점 간략히만 쓸게요.

- 차량 사진 미리 카톡으로 보내줌

- 기사님 약속시간 보다 미리 도착 대기

- !!! 카오키여우 동물원 경유 했는대, 기사님이 표 다끊어주고 줄 대신 서줌 그것도 1등으로 !! 

 (솔직히 이것 떄문에 후기 씀...)

 우리보다 먼저오신 다른 개인 차량 렌트분 우리보다 늦게 들어옴. 왜? 우리 기사님이 직원들 다니는 샛길로 우리 데려감

 번호표 받아주고, 1등으로 줄세워 주심. 학교에서도 못해본 1등 여기서 해보고, 우리 뒤에 있는 것 봤던 개인차량 렌트 한국인 분 엄청 분해함.

 미안함 보다는 재밌고, 고마운 마음이 엄청나게 듬. 우리 기사님만 특별히 이렇게 서비스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음(팁 잘드렸음)

 어디서 나눠주지도 않는 "지도" 구해다 주심. 

 참고로, 주말에는 이것보다 경쟁이 치열할 듯. 무뎅 인기가 좀 줄은 것 같은대, 그래도 카오키여우 동물원 지리를 모르면 처음 입장시 헤멜수 밖에 없음

 - 집에서도 못받는 VIP 대우 받는 느낌, 태국 여행 중 딱한번 들었는대 카오키여우 동물원 박군투어에서 였음

간단히 쓴다 했는대, 감동먹은건 좀 세세하게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알아서들 가격비교해 보고 판단하시고, 박군투어 사장님이 거의 목숨걸고 장사하는 것처럼 보임.. 차별화를 위해